오메가버스웹툰

두는 지평선을 바라보며 무릎을 꿇었다. 오메가버스웹툰 피가 흘러내려
오른손에 들고 있는 검을 적셨다. 두는 멍한 얼굴로 지평선을 응시하다
문득 옆으로 고개를 돌렸다. 크리스가 그 옆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검을
들고 서있었다. 두는 떨리는 음성으로 물었다.

어쩌다보니 인간들에게는 악룡으로 기억되고 말았지만, 사실 난 조용한
관조자였어. 난 사는 게 재밌었고 자연이 아름다웠고 인간들이 귀여웠
다. 가능한 한 이 세상을 지키고 싶었지. 특히 인간을

아주 작은 알갱이가 뭉쳐서 어떤 것은 사람이 되었고 어떤 것은 돌이
되었죠. 제 본질이 그 알갱이와 같다면, 저는 저 자신의 의지로 저를
슈리 느철다이푼으로 만들겠어요. 그래요. 저는 이 우주에 유일무이한
슈리 느철다이푼이에요.

왜곡되었다고요? 잘못된 것이라고요? 오메가버스웹툰? 왜요? 그는
의지이고, 자아를 주장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만들었어요. 그것으로 충
분하지 않은가요? 만약 충분하지 않다면 전 저 자신을 부정할 수밖에
없죠. 결국 저의 선택은 처음부터 하나밖에 없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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